병사용진단서 발급병원(병무청 지정), 발급방법,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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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병사용진단서에 대해서 알아보자.

1. 병사용진단서란?

병사용진단서는 정확한 신체등위 판정하는데 있어 참고하기 위해 병무청에서 정한 서식에 따라 병·의원에서 질병 상태와 향후 치료기간 등을 기록한 진단서를 말한다.
이 진단서는 병무청 지정병원에서 발급받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예외적으로 해당 질병의 수술, 1개월 이상 입원, 6개월 이상 통원 치료의 경우 비지정병원에서도 발급할 수 있다.
병사용진단서를 작성할 때 병명과 발병 원인, 의사의 소견, 치료기간, 치료 후 결과 등에 대해 기록해야 하며 제출하기 위해 발급받는 것이기 때문에 꼭 해당 의료 기관과 의사의 서명이 필요하다.

2. 병사용진단서 발급 방법

병사용진단서는 병무청에 제출하는 특수목적의 진단서이기 때문에 꼭 병무청 지정병원의 전문의에게 발급 받아야 한다.
병사용 진단서를 발급 받기 위해 증명사진 2장이 필요하다. 1장은 병원 보관용으로 병역비리 등의 검사가 나올 때를 위함이고, 1장은 신청자 발급용이다. 신분증, 반명함판 사진2장이 필요하다.

병무청에 제출하는 특수목적을 가지고 있는 진단서인 만큼 지정병원이 아닌 곳에서 발급받을 수 없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병무청 지정병원 외에서도 병사용 진단서를 발급 받아 제출할 수 있다.

또한, 법정 전염병 환자로 보건소나 보건의료원에 등록되어 있어 치료 중이거나 치료받은 경력이 있는 경우 그 기관에서 발행한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아 제출할 수 있다.

그리고 병사용 진단서는 최근 3개월 이내 발행한 진단서여야 유효합니다. 선천성 질환이나 수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태에 변동이 없는 질환의 경우 접수 기준 1년 이내 발행한 진단서를 제출할 수 있다. 그 외의 경우는 병무청 지정병원에서 병사용 진단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3. 병사용진단서 발급 병원 (병무청 지정)

병무청에서 지정한 병사용 진단서를 발급 받을 수 있는 병원은 전국에 240여 곳이 있다. 보통 지역별 병무청 지정병원은 종합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 처럼 큰 병원이기 때문에 주변에 큰 병원이 없을 경우 조금 이동할 수 있다.

지정병원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하다. 조회조건1에 관할청 주소를 입력하고 조회를 누르면 해당 관할청에 속한 병원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관할청에 서울을 입력하고 조회를 누르면 서울 지역의 병무청 지정 병원 리스트가 나온다.

병무청 지정병원 - 병역이행안내 - 병무청 (mma.go.kr)

병무청 지정병원 - 병역이행안내 - 병무청

4. 발급비용

발급비용 : 2만원 (진단서 발급을 위한 각종 검사 등 비용은 별도).
※ 병역법 제65조에 근거

5. 마치며

오늘은 병사용진단서 발급병원(병무청 지정), 발급방법, 비용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병원에 방문하기 전에는 반드시 전화로 문의하고 아직도 지정 대상이 맞는지 확인하고 방문하여 헛걸음 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